찍신의 수능완전정복(029)-글의 요지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ile industry, electricity and transportation all add to the greenhouse effect, there’s another villain less well known: our forests. Or, rather, the lack of them. Forests, especially in the lush tropics, suck and store carbon, which is released when trees are cut down or burnt. At the current rate of destruction, deforestation is estimated to account for up to 20% of human-caused greenhouse gas emissions. The amount of carbon stored in tropical forests is staggering—Brazil alone has nearly 50 billion tons— and its loss would ensure dramatic climate change. Scientists estimate that without a
change in business as usual, more than half of the Amazon forest would be logged by 2030, releasing 20.5 billion tons of CO2 into the atmosphere. A tropical forest stores carbon, recycles moisture, provides a haven for biodiversity. The main trigger behind deforestation is that there’s little or no value for standing forests. Put a value on forests in the carbon market, and suddenly it makes sense to leave a tree be, rather than clear it for cheap pastureland.
*log: 벌목하다

      열대 우림 지역에서의 벌목을 규제해야 한다.

      숲의 파괴는 기후변화를 초래한다.

      산림에 대한 가치평가를 탄소시장에 도입해야 한다.

      목초지를 위해 숲을 개간해서는 된다.

      열대 우림 지역 개발도상국가를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정답 및 해설

정답 ③
[
해설]
요지는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되는 중요한 내용을 말한다. 글의 중심 내용을 압축한 글의 형식이므로 보통 정답의 단서는 마지막 문장에 나온다. 마지막 부분에 명령문이 있으면 바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석하면 된다.

해석 및 어휘

[해석]
제조업, 전기시설 그리고 교통수단 모두가 온실 효과를 가중시키고 있는 동안, (온실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알려진 다른 장본인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숲이다. 정확히 말하면 숲이 턱없이 부족해서다. 특히 초목이 무성한 열대 지방에서 숲은 탄소를 빨아들이고 저장을 한다. 그리고 (저장된) 탄소가 방출되는 것은 나무들이 베어지던지 혹은 불에 때이다. 현재 (삼림) 파괴 비율을 보면, 삼림 파괴는 인간이 유발해 (발생된) 온실 가스 방출의 20 퍼센트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열대 우림 지역에 저장된 탄소의 양은 가히 충격적이다. (아마존이 있는) 브라질 단독으로 거의 500 톤의 탄소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아마존이 손실된다면 극적인 기후 변화가 발생하게 것이다. 과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변화 없이 평상시처럼 흘러가면 아마존의 절반 이상의 숲이 2030 까지 벌목될 것이며 이로 인해 대기 중으로 25 톤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것이다. 열대 우림은 탄소를 저장하고, 수분을 재생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 삼림 파괴의 주된 계기는 자체만으로는 금전적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숲에 대한 가치평가를 탄소시장에 도입하라, 그러면 값싼 목초지 때문에 숲을 파괴하기 보다는 나무를 그대로 두는 것이 불현듯 이치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 것이다.

[어휘]
villain 장본인(culprit), 악당 or rather 정확히 말하면 lush 무성한, 우거진 stagger 비틀거리다, 충격을 주다 deforestation 삼림 벌채[파괴] ensure 반드시 ~하게 하다, 보장하다 business as usual 평상시와 다를 없이 log v. 벌목하다 n. 통나무 biodiversity 생물 다양성 monetary value 금전적 가치 make sense 이치에 맞다, 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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