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체력과 연관

찍신의 수능완전정복(036)-요약문

다음 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자 한다. 빈칸 (A)와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Researchers have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fitness and the brain in 9-and 10-year-old children. The new study, which used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to measure the relative size of specific structures in the brains of 49 child subjects, appears in the journal Brain Research. The study focused on the hippocampus, a structure located deep in the brain, because it is known to be important in learning and memory. A bigger hippocampus is linked to better performance on spatial reasoning and other cognitive tasks. When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MRI data, they found that the physically fit children tended to have bigger hippocampal volume than their out-of-shape peers. The children who were in better physical condition also did better on tests of memory than their less-fit peers.
*hippocampus: (대뇌 측두엽의) 해마

The new findings suggest that (A) to increase childhood physical activity could (B) brain development.

(A) (B)

① experiments …… activate
② experiments …… establish
③ tasks …………… perform
④ interventions …… fit

⑤ interventions …… boost

정답 및 해설

정답 ⑤
요약문 해석: 새로운 연구 결과가 암시하고 있는 점은 만약 아동기의 신체적 활동을 늘리기 위해 개입을 한다면 (아동의) 두뇌 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해설]

과학실험, 과학기사는 요약문, 빈칸 추론, 제목, 주제 등에 주로 출제된다. 이러한 지문은 다음과 같은 글에서 정답의 단서가 나오므로 꼭 외워두기 바랍니다.
① 주어가 사람인 경우
researchers[scientists] suggest/show/find that절~
② 주어가 사물인 경우
research[study/findings] suggest/show/find that절~

첫 문장에 과학기사에서 흔히 보는 전형적인 글의 패턴이 나왔다. Researchers have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fitness and the brain in 9-and 10-year-old children. (연구가들은 9살, 10살 아이들 대상으로 체력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체력과 뇌 사이의 연관성은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다.

When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MRI data, they found that the physically fit children tended to have bigger hippocampal volume than their out-of-shape peers. (육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또래 아이들 보다 더 큰 해마 용량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위 글을 요약하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체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아이들의 체력을 향상시킨다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해석 및 어휘

[해석]

연구가들은 9살, 10살 아이들 대상으로 체력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는, MRI (자기 공명 영상법)를 이용해서 49명의 아동 피실험자들의 뇌에 특정한 구조의 상대적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지 ‘두뇌연구’에 실려있다. 그 연구는 뇌에 깊이 위치한 구조물인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초점을 두었다. 왜냐하면 그것[해마]은 학습과 기억에 중요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더 큰 해마는 공간추론과 기타 인지과제에 더 좋은 수행과 연관되어있다. 연구가들이 MRI 자료를 분석했을 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육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또래 아이들 보다 더 큰 해마 용량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더 나은 체격의 아이들은 또한 그렇지 않은[체격이 좋지 못한] 또래 아이들보다 기억 테스트에서 더 나았다.